[평택=뉴스핌] 이석구 기자 = 경기 평택소방서는 평택항 서부두(평택시 포승읍 신영리) 곡물 저장창고 엘리베이터에서 8일 오전 6시 26분쯤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.
소방서에 따르면 이 창고 엘리베이터는 옥수수·밀 등을 올려주는 장치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불꽃은 감지되지 않는 상태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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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평택소방서는 평택항 서부두(평택시 포승읍 신영리) 곡물 저장창고 엘리베이터에서 8일 오전 6시 26분쯤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.[사진=경기소방재난본부] 2021.01.08 lsg0025@newspim.com |
소방서 관계자는 "창고의 곡물을 빼냈고 연기는 나지 않은 상태"라며 "원인을 알 수 없어 시간 간격을 두고 오후 1시 20분 현재까지 순찰을 돌고 있다"고 밝혔다.
소방서는 연기의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.
lsg0025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