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조정한 기자 =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버스 수요감소 대응을 위해 전주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.
10일 현대차에 따르면, 전주 1공장 고속버스 라인고 2공장 쏠라티 라인은 지난 8일부터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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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기아차 서울 양재동 사옥<사진=현대기아차> |
두 라인은 오는 19일까지 2주 동안 휴업할 예정이다. 1공장 카운티 라인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.
현대차는 코로나19로 관광버스 등 수요가 감소하면서 재고물량 조절을 위해 생산을 중지하기로 했다.
giveit90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