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라안일 기자 = '2022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'이 대전에서 열린다.
대전마케팅공사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'2021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(APMBF)'에서 '2022 APMBF'의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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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서 차기 개최지 깃발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. [사진=대전마케팅공사] 2021.05.07 rai@newspim.com |
2021 APMBF에 참석한 공사는 차기 개최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전의 MICE 인프라와 관광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.
'APMBF'는 약 1000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MICE 전문가들과 국제회의 주최자들이 모이는 행사다.
전시, 비즈니스 상담, 개최지역 관광프로그램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들이 진행된다.
고경곤 공사 사장은 "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ICE 전문가들이 2022년에 개관하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모이는 것은 대전의 MICE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의미도 크므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"며 "2022년은 DCC 제2전시장 개관,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, 사이언스콤플렉스와 한빛탑, 엑스포과학공원의 재탄생, 그리고 UCLG 세계총회 개최 등으로 대전MICE 산업 중흥의 원년이 될 것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"고 말했다.
rai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