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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, 내일 첫 공식 저서 '초일류 정상국가' 출간…대권행보 시작하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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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야권주자 중 유일한 대통령 권한대행·총리 경험"
"황교안식 리더십 비전·대한민국 미래상 제시"

[서울=뉴스핌] 김태훈 기자 = 황교안 전 미래통합당(현 국민의힘) 대표가 자신의 첫 공식 저서를 출간하며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.

황교안 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7일 지난 2019년 정치에 입문한 뒤 처음으로 자신의 첫 저서인 '초일류 정상국가 :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치'를 공식 출간한다.

[사진=황교안 전 대표 측 제공]

초일류 정상국가 공식 출판기념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연세대 백양로플라자 그랜드블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.

황 전 대표의 첫 저서인 초일류 정상국가가 지향하는 바는 '결별'과 '상상'이다. 대한민국 삼류 정치는 구태와 결별하지 않은 채 미래를 향한 과감한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라는 황 전 대표의 위기의식과 발상에서 시작됐다.

황 전 대표는 "황교안의 상상력을 가공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여 공안검사와 행정 관료에 대한 대중 고정관념을 넘어서고자 작성했다"며 "이전까지 정치권 내 좌우 진영 대립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공유되지 않았던 진취성을 소개하고자 한다"고 설명했다.

그는 이어 "무엇보다 아마추어리즘으로 전락한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바라보면서 야권주자 중 유일하게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이자 총리로서 거쳤던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새로운 미래상과 담론으로 국가를 이끌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담았다"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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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"'초일류 정상국가'의 핵심 담론은 크게 회복(제1부)과 미래생존(제2부)이며, 지금의 삼류정치를 미래모델로 혁신할 결별과 상상력에 관한 내용들을 전개시키며 황교안식 리더십 비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"고 전했다.

한편 황 전 대표는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참패를 하자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. 잠행을 이어오던 황 전 대표는 지난달 5일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한미동맹이 무너졌다며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.

황 전 대표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이준석 대표를 향해 "이번 당 대표는 당원과 국민이 바라 마지않는 '경쟁력 있는 대선후보'를 세워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"며 "많은 사람들이 이 대표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나 편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반드시 정권 교체의 최고 공신이 되기 바란다"고 말했다.

[서울=뉴스핌] 이형석 기자 =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(현 국민의힘) 대표. 2021.04.26 leehs@newspim.com

taehun02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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