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뉴스
주요뉴스 경제

복지부, 수어통역 서비스로 코로나 심리지원

※ 뉴스 공유하기

URL 복사완료

※ 본문 글자 크기 조정

  • 더 작게
  • 작게
  • 보통
  • 크게
  • 더 크게

※ 번역할 언어 선택

청각·언어 장애인 심리상담
마음돌봄 수어영상 등 제공

[세종=뉴스핌] 신성룡 기자 = 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코로나19로 불안,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·언어 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을 활용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.

그간 코로나 우울에 대응해 모바일앱, 문자 상담 등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청각‧언어 장애인의 경우 원활한 심리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.

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[사진=보건복지부]

이에 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는 한국농아인협회(협회장 변승일)와 업무협력을 통해 수어통역사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함께 불안, 우울, 외상후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와 마음건강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.

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각·언어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 등이 국가트라우마센터 카카오톡 채널‧전자우편(ptsdk@korea.kr), 또는 가까운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
상담은 평일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줌(ZOOM)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하거나, 직접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.

2026년 07월 10일
나스닥 ▲ 0.28%
26282
다우존스 ▲ 0.28%
52637
S&P 500 ▲ 0.42%
7575

이와 함께,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담은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수어영상도 제작‧배포하여 청각‧언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.

영상은 모두 4종으로 ▲감염병 상황에서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수칙 ▲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나비포옹법 ▲심신의 안정을 위한 복식호흡훈련 ▲근육이완훈련 방법을 소개하며 국가트라우마센터 누리집(www.nct.go.kr)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"청각‧언어 장애인이 수어통역 심리상담과 마음돌봄 수어영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

dragon@newspim.com

22대 국회의원 인물DB
<저작권자©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(Newspim)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