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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 "중앙부처 관련 협회·유관기관, 천안·아산 이전할 것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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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조기 이전도 추진"
"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개통·첨단 제조혁신파크 건설"

[서울=뉴스핌] 김지현 기자 = 정세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7일 신수도권 충남발전전략의 일환으로 "중앙부처 관련 협회와 유관기관 등을 천안·아산 지역으로 이전하겠다"고 약속했다.

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'신수도권 충남발전 전략 기자간담회'에서 "이와 같은 아홉 가지 천안·아산 플랜에 더해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의 경제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의 조기 이전을 추진하겠다"고 밝혔다.

[서울=뉴스핌] 국회사진취재단 =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방문해 간담회에서 부동산중개업 현안과 제도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2021.08.13 photo@newspim.com

그는 '천안·아산 플랜'의 세부 내용으로 ▲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개통 ▲첨단 제조혁신파크 건설 ▲대학도시 건설 ▲천안역사 현대화 및 원도심 활성화 ▲경부선·장항선 철도 천안 시내구간 지하화 ▲천안지역 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 ▲독립기념관 접근성 개선 및 관람시설 보완 ▲충남경제자유구역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.

그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개통에 대해서는 "이와 함께 강호축 고속철도와 충청권 광역철도를 차질 없이 건설해 우리 천안·아산이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"고 역설했다.

이어 "천안 성환지역 120만평 종축장부지에 첨단 제조혁신파크를 건설하고 이를 기반으로 첨단 대기업의 천안·아산 지역 이전을 촉진해
지역경제를 살리겠다"고 목소리를 높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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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도시 건설에 대해서는 "천안·아산 지역 대학 캠퍼스에 기업활동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대학캠퍼스에 기업체 이전 시 법인세 감면, 공공임대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"고 말했다.

천안지역 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에 대해서는 "천안지역 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을 통해 신방~목천 구간에서 출발해 목천~성거 구간까지 잇겠다"고 약속했다.

그는 그러면서 "홍성·예산 내포신도시 지역을 모빌리티 스마트 도시 실증지구로 지정하고 미래 모빌리티 공유대학을 설치, 혁신의 엔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"고 덧붙였다.

mine124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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