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라안일 기자 = 정기현 대전시의원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사무실에서 라영태 미술협회 대전지회장, 문창호 한국서예협회 대전지회장을 만나 지역의 문화예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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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일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에서 정기현 대전시의원(맨 오른쪽)이 라영태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장, 문창호 한국서예협회 대전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. [사진=정기현 의원] 2021.09.03 rai@newspim.com |
라 회장과 문 지부장은 타시도에서 추진 중인 문화예술촌 설립을 대전에서도 추진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학교와 공공기관에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등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회를 활성화할 것을 요청했다.
정 의원은 "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할 미래에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에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"며 "대전시의 획기적인 문화예술분야에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확충하겠다"고 약속했다.
정 의원은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대전시전국서예대전을 관람하고 "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서예교육 진흥과 학교 순회 전시회 등을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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