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광양=뉴스핌] 오정근 기자 =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년도 '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'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.
이번 사업은 여수·순천·광양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FTA 컨설팅, 수출제품 홍보물 제작, 온라인 마케팅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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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광양항만공사 청사 [사진=오정근 기자] 2021.07.23 ojg2340@newspim.com |
공사는 지원기업 3개사를 모집해 계획한 판로확대 사업을 완료한 기업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약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.
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2주 간의 공고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.
최연철 부사장은 "참여기업의 해외 거래처 계약 체결과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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