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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앤디, 공모가 2만8000원 확정…14~15일 일반청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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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스핌] 백지현 기자 = 에스앤디가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보다 낮은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.

에스앤디는 지난 7~8일 이틀간 총 공모주식수 102만3000주 중 71.7%인 73만3850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, 총 336개의 기관이 참여해 173.11대 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. 공모가는 2만8000원으로 결정, 총 공모금액은 약 286억 원이 될 전망이다.

[서울=뉴스핌] 김준희 기자 = 2021.09.06 urijuni@newspim.com

에스앤디는 증권신고서에 희망 공모가 범위를 3만~3만2000원으로 적어냈으나, 최종 공모가는 하단보다 6.66% 낮은 수준으로 형성됐다. 상장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"최근 공모가가 높게 형성되는 IPO 시장 상황에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에스앤디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재 코넥스 주가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"며 "에스앤디의 공모주 투자 매력이 증가한 만큼 일반 공모청약에 관심이 높아질 것"이라고 했다.

여경목 에스앤디 대표는 "수요예측에 참여해 준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"며 "최근 침체되고 있는 공모주 시장 상황 등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친화적인 공모가를 확정했다. 다음 주 진행하는 일반 공모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"고 말했다.

에스앤디의 일반 공모청약은 오는 14일과 15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. 상장 예정시기는 이달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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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 에스앤디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(KIST) 출신 여경목 대표가 지난 1998년 설립한 일반기능성식품원료, 건강기능성식품원료 제조업체다.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 연구시스템, 고객사 협력 등 대내외 연구개발(R&D) 역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혁신기술 특허 29건을 보유하고 있다. 

삼양식품과 농심, CJ제일제당, 풀무원, KGC인삼공사 등을 포함해 144개의 국내 대표 식품 및 유통, 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 220여 종의 식품소재를 장기간 거래하며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다. 지난해 매출 565억 원으로 전년 대비 22.1% 증가하는 등 2018년부터 2020년까지 연평균 22.7%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 

lovus23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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