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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승범 "청년·정책서민금융 유연한 지원 필요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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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·취약계층 간담회 개최

[서울=뉴스핌] 정탁윤 기자 = 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4일 정책서민금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

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소상공인·청년 등 서민금융 이용자와 간담회를 하고 "당면한 금융환경을 고려해 정책서민금융을 유연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"고 강조했다.

고 위원장은 "최고금리가 인하되고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면서 저신용·저소득자에게 충분한 자금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"며 "코로나19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여전한 상황에서 서민·취약계층이 자금애로를 겪지 않도록 충분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"고 말했다.

[서울=뉴스핌] 정일구 기자 =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민금융중앙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2021.09.14 mironj19@newspim.com

이어 "햇살론15와 햇살론카드 등 서민금융상품 추가 출시 등 정책서민금융 공급계획을 확대하고 있다"면서 "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과 자산 형성이 힘든 청년층을 더 섬세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"이라고 강조했다.

이와 함께 채무상환이 어려운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에 개선할 점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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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층이 부은 적금의 이자에 장려금을 더해주는 '청년희망적금' 역시 언급했다. 청년희망적금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담긴 청년 지원책으로 연소득 3600만원 이하 청년에게 최대 4%의 저축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다. 연 600만원씩 2년 만기로 납입하면 원금 1200만원과 이자, 저축장려금 36만원을 받을 수 있다.

고 위원장은 "청년희망적금을 출시하기 위해 관련 예산의 국회 통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"고 덧붙였다.

tack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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