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뉴스
주요뉴스 정치

유승민 캠프 "최윤길 前 성남시 의장, 대장동아파트 청약 제보 있다"

※ 뉴스 공유하기

URL 복사완료

※ 본문 글자 크기 조정

  • 더 작게
  • 작게
  • 보통
  • 크게
  • 더 크게

※ 번역할 언어 선택

주민 A 씨 "최 전 의장이 아파트 자랑했던 기억 있어"

[서울=뉴스핌] 김은지 기자 = 성남시의회 의장 출신인 최윤길씨가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근무해 논란이 된 가운데 대장동 미분양분 아파트까지 청약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.

유승민 캠프는 8일 "최윤길 전 의장이 대장동 미분양분 아파트를 청약 받았다는 캠프 제보가 접수됐다"고 밝혔다.

[서울=뉴스핌] 이형석 기자 =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'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'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2021.10.06 leehs@newspim.com

이날 유 캠프는 이기인 대변인 명의의 긴급 논평을 통해 "최 전 의장의 거주지인 성남 분당 수내동 파크00 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 전 의장이 올 봄 초부터 동네에서 '대장동 아파트를 샀다'며 자랑을 했다"고 전했다.

주민 A씨는 "최 전 의장이 대장동 아파트를 샀다며 자랑했고 경매를 한다거나 집을 짓는다는 등 소위 '돈 자랑'을 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"고 증언했다.

그러면서 '최 전 의장이 살던 파크00 집은 얼마 전 처분 후 같은 단지 옆 동으로 전세 이사를 했고, 대장동 집은 전세를 놨다고 했다' 며 최 전 의장에게 직접 들은 것을 제보해주기도 했다는 설명이다.

이 대변인은 "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재명 측근 인사 중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인물은 정진상, 장형철에 이어 세번째"라면서 "하필 맞아떨어지는 우연의 일치인지, 아니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해준 대가성 청약인지 의심이 된다"고 말했다. 

6·3 지방선거 더보기
선거일 6.03 D-11

끝으로 "측근 인사들의 수상한 대장동 청약을 신속한 수사를 통해 면밀히 밝혀야 한다"고 강조했다.

한편, 화천대유에서 직원으로 근무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도 대장동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파악된 데 이어 '대장동 게이트' 몸통으로 지목된 이재명 경기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, 장형철 경기연구원 경영부원장도 아파트 단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. 

세 사람이 소유한 아파트 단지는 모두 화천대유로부터 분양받은 아파트다. 해당 아파트 분양은 박 전 특검의 인척으로 알려진 A사 대표 이모씨가 담당했다. 이모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로부터 100억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에 둘러싸여 있다. 

kimej@newspim.com

22대 국회의원 인물DB
<저작권자©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(Newspim)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