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송현주 기자 = 단계적 일상회복(위드 코로나)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.
15일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수는 1419명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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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검체검사[사진=뉴스핌DB] 2021.10.04 nulcheon@newspim.com |
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은 제외하고 집계된 수치다. 부산은 이달 1일부터 확진자 수 중간집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.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0명 더 많고,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보다는 101명 많다.
지역별로는 서울 645명, 경기 385명, 인천 114명, 제주 43명, 경강원·충남·경남 각 37명, 대구 32명, 대전 22명, 충북·전북 각 18명, 전남 11명, 광주 10명, 경북 8명, 울산·세종 각 1명이 확진을 받았다.
한편 집계를 마감하는 0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.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857명 늘어 최종 2006명으로 마감됐다.
shj1004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