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세종 = 뉴스핌] 김범주 기자 = 교육부는 BGF리테일, GS리테일과 장애학생 진로‧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6일 밝혔다.
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17일 개최되는 업무협약식은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와 장애인 고용 인식 변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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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[세종 = 뉴스핌] 김범주 기자 wideopen@newspim.com |
특히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장애인 직업훈련과 채용지원에 대한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.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CU 편의점 36개점을,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30개점, GS THE FRESH 수퍼마켓 17개점 등 총 83개 점포를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처를 각각 제공한다.
BGF리테일과 GS리테일이 제공하는 83개의 현장실습처는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시도교육청의 장애학생 형장실습처로 활용된다.
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"장애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진로‧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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