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보성=뉴스핌] 오정근 기자 =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.
군은 개별지적도 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개별지적도와의 통일성 있는 지적 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 군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 완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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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성군청 전경 [사진=오정근 기자] 2021.11.15 ojg2340@newspim.com |
그동안 문제된 이격, 겹침 등의 오류가 해결되고 지역 지구 지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.
또한 공간 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도면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민원발급 서비스에 무결성 도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.
현행화된 연속지적도는 농지와 산림, 도시계획, 각종 기본계획 수립, 공사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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