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군위=뉴스핌] 남효선 기자 = 경북 군위군 우보면 신곡리 소재 태양광설비 ESS시설에서 17일 오후 4시11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.
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.
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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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 오후 4시11분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신곡리 소재 태양광설비 ESS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.[사진=의성소방서]2022.01.17 nulcheon@newspim.com |
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ESS시설 과열로 인한 폭발로 보고 진화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.
ESS(Energy Storage System)는 에너지저장장치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공급할 수 있는 장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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