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창원=뉴스핌] 남동현 기자 = 2030 학생, 자영업자, 구직자 등으로 구성된 2030청년세대 대표단 10여명은 1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청년세대 4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졌다.
![]() |
2030청년세대 대표단 10여명이 1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르 선언을 하고 있다.[사진=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] 2022.02.10 ndh4000@newspim.com |
청년들은 "청년들이 집 걱정, 취업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"며 "이를 해결해 줄 사람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본 경험이 있는 이재명 후보"라고 밝혔다.
그러면서 "학생들이 마음 놓고 미래를 꿈꾸면서 공부하고 청년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달라"고 주문했다.
이어 "최소한 공정한 출발, 공정한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실질적으로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지금도 쓰러져가는 2030세대 청년들의 좌절을 막아 달라"고 요청했다.
청년들은 "더 이상 이 사회에서 금수저, 흙수저 얘기가 나오지 않고 땀 흘린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간청한다"며 "이재명 후보야말로 이를 해결해 줄 유일한 적임자"라고 치켜세웠다.
ndh4000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