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김수진 기자 =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온 대전시교육청 사무관이 최근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해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"청렴한 교육행정의 위상을 반드시 정립하겠다"고 강조했다.
16일 성광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'6대 청렴 공약'을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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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21일 "다시 한번 교육감 선거에 임하겠다"며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. [사진=대전교육연구소] 2022.01.21 nn0416@newspim.com |
성 예비후보는 "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감정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 분노를 금할 길 없는 사건"이라고 꼬집으며 "교육청은 즉각 직위해제를 단행하고 청렴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"고 촉구했다.
그러면서 성 예비후보는 "청렴한 교육행정 위상을 반드시 정립하겠다"며 6대 청렴공약을 약속했다.
성 예비후보는 "'독립이 보장된 상시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'과 '교육 부패·비리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', '다양하고 공정한 승진·전보제도 구축 등을 시행하겠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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