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정연우 기자 =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"투·개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"고 전했다.
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별관에 마련된 투·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"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가 가장 중요하다"며 이같이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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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. [사진=행정안전부] |
그는 이어 "행안부는 선거관리위원회,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"며 "정전·화재·통신망 장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"고 당부했다.
전 장관의 방문은 대선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·개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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