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오영균 기자 =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.
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새로 신설된 안전관리팀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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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. [사진=대전시설관리공단] 2022.03.15 gyun507@newspim.com |
시설물의 관리상태, 구조물의 변위 및 상태이상 점검 등을 실시했다. 특히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, 초기우수처리시설 등 해빙기 취약개소에 대한 중점점검했다.
직접 점검현장에 참여한 임재남 이사장은 "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시설관리에 힘쓰고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중점 관리대상 시설물의 경우 사전예방이 가능하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"고 당부했다.
공단 관계자는 "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전했다.
gyun507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