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김수진 기자 =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이 6.1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.
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제1차 회의를 통해 8일 오후 6시까지 '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공모'를 실시한다고 결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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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6.1지방선거를 위한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. [사진=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] 2022.03.30 gyun507@newspim.com |
공모 대상은 중앙당이 공천을 맡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기초단체장과 광역·기초의원이다. 신청은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공천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.
공관위는 "신청 후보자를 상대로 적합도 평가와 면접 등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과 단수·경선 후보자를 가려내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후보공천에 만전에 기할 예정"이라고 밝혔다.
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한 검증에서도 적용된 '예외없는 부적격 심사기준'인 ▲강력범 ▲파렴치 범죄 ▲성폭력 범죄 ▲성매매 범죄 ▲가정폭력 ▲아동학대 ▲투기성 다주택자 등 7대 부적격 기준 이외도 일감몰아주기, 성범죄 2차 가해, 직장 내 괴롭힘·갑질도 적용해 공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.
nn0416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