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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정복 "고속도로·경인전철 지하화…내항 항만도시 조성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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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차 지역균형발전 프로젝트' 공약 발표
"교통망 구축으로 새로운 인천 만들 것"

[서울=뉴스핌] 박성준 기자 = 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"경인고속도로‧경인전철을 지하화하고 내항 일대를 항만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"이라고 공약했다.

유 예비후보는 7일 인천 중구 서해도로 353 상상플랫폼에서 이같은 내용의 1차 지역균형발전프로젝트를 발표했다.

유 예비후보는 "경인전철‧고속도로 지하화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해 생활‧경제권을 통합하고 지상에 공원‧문화‧체육시설 등을 꾸며 도시를 확 바꿀 것"이라며 "전철‧고속도로 주변은 인천의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하게 될 것"이라고 전망했다.

[서울=뉴스핌] 이형석 기자 =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비공개 오찬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. 이날 회동에는 윤 후보와 권성동 신임 사무총장, 주호영, 김태호, 윤한홍, 하태경 의원과 심재철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. 2021.11.18 leehs@newspim.com

또 유 예비후보는 노후건물 안전진단‧용역비 지원, 문화‧체육시설과 주차공간 설치, 원주민 재정착 위한 금융‧주택정책지원 등으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. 해안 둘레길‧자전거길 설치, 아라뱃길 관광‧스포츠 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도 병행한다.

그는 인천항 내항 일대를 중장기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동북아 최고의 명물도시(하버시티)로 조성하는 그랜드 비전도 내놓았다.

유 예비후보는 "1‧8부두를 수변과 근대문화발상지란 특징을 살려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, 아쿠아리움 설치 등을 추진하고 항만 주변을 재개발해 관광, 산업, 주거 복합의 꿈의 신도시로 탈바꿈시킬 것"이라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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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장기적으로 내항에 쇼핑‧위락‧거주의 해저‧해상도시를 꾸며 해양도시 위상 제고와 시민들의 친수 여가 증대 등을 도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.

아울러 유 예비후보는 "영종‧강화도, 청라, 수도권매립지 일원에 뉴홍콩시티를 조성하고 GTX구축‧도시철도 3호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고 쾌적한 '새로운 인천'으로 만들어 나갈 것"이라고 말했다.

parksj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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