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뉴스
주요뉴스 글로벌

[유럽증시] 저가 매수세에 반등…일제히 상승 마감

※ 뉴스 공유하기

URL 복사완료

※ 본문 글자 크기 조정

  • 더 작게
  • 작게
  • 보통
  • 크게
  • 더 크게

※ 번역할 언어 선택

EU, 러시아 석탄 금수 조치 등 첫 에너지 제재
긴축 우려·프랑스 선거 불확실성에도 저가 매수

[샌프란시스코=뉴스핌]김나래 특파원=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(현지시간)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.

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포인트 5.95(1.31%) 상승한 460.97에 마감했고,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05.52포인트(1.46%) 오른 1만4283.67을 기록했다.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6.54포인트(1.34%) 상승한 6548.22,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17.75포인트(1.56%) 뛴 7669.56에 마감했다.

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앞 황소와 곰 동상 [사진=로이터 뉴스핌]

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고 세계 각국의 긴축 움직임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다. STOXX 600 지수는 한 주간 0.57% 올랐다.

러시아에 대한 각국의 제재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. 유럽연합(EU)은 러시아 석탄에 대한 금수 조치와 러시아 선박의 역내 항구 진입 금지에 합의하며 러시아에 대한 첫 에너지 제재를 결정했다. 현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한 기차역을 공격해 대규모 사상자를 냈다는 소식에 러시아는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.

또 최근 유럽 국채 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프랑스 대통령 선거 리스크가 채권 시장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났다. 시장은 10일 예정된 프랑스 대선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지가 관심사다.

2026년 07월 10일
나스닥 ▲ 0.28%
26282
다우존스 ▲ 0.28%
52637
S&P 500 ▲ 0.42%
7575

CNBC는 투자자들이 극우 후보인 마린 르펜이 현직 에마뉘엘 마크롱을 이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. 르펜의 승리는 아직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일요일 1차 투표를 앞두고 오차 범위 내에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.

한편 달러 지수는 지난 한 달 동안 상승했으며 유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프랑스 대통령 선거로 인한 경제적 비용에 대한 투자자 우려로 압력을 받았다. 유로화는 1개월 최저치인 1.0837까지 떨어졌다.

이에 웨스턴 유니언 비즈니스 솔루션의 조 마님보 선임 시장 분석가는 CNBC에 "최근 달러 강세는 지정학적 위험, 프랑스의 선거 불확실성, 연준의 점점 더 매파적인 금리 전망 등 강세 요인의 정점에 있다"고 진단했다.

ticktock0326@newspim.com

22대 국회의원 인물DB
<저작권자©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(Newspim)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