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김수진 기자 =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(KIEP)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을 초빙해 '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'이라는 주제 특강으로 공감누리(직장교육)를 실시했다.
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약 300여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.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한국에 부여하는 시사점을 파악하고 정책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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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(KIEP)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을 초빙해 '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'이라는 주제 특강으로 공감누리(직장교육)를 실시했다. [사진=대전시] 2022.05.04 nn0416@newspim.com |
박정호 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제재 및 강대국의 갈등이 한국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"천연가스 등 자원의 무기화, 원자재 가격 폭등, 안보 위협 등 문제에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대전시도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나가야 한다"고 제안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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