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김수진 기자 =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'2022 만화·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'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.
대전에서 활동 중인 만화·웹툰 작가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규 아이디어를 작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. 웹툰콘텐츠 1화부터 3화까지의 창작기간동안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일반부문 4개 작품과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대학부문 7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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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'2022 만화·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'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. [사진=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] 2022.05.09 nn0416@newspim.com |
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국내 유명 웹툰 연재 플랫폼인 '카카오페이지' PD 등 웹툰 분야 전문가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.
사업 참여를 원하는 작가와 지망생은 12일부터 19일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접수하면 되며기타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 또는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.
김진규 진흥원장은 "지역의 웹툰작가들이 우수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웹툰 교육, 창작, 연재에 이르는 선순환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nn0416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