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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이너드 부의장 "9월 연준 금리 인상 일시 중지 희박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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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높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연준 첫째 과제"

[샌프란시스코=뉴스핌]김나래 특파원=연방준비제도(연준·Fed) 2인자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9월 연준의 금리 인상 일시 중단 가능성이 '매우 낮다'고 말했다.

2일(현지시간)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"높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연준의 첫 번째 과제"라고 부르며, "물가 압력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최소한 0.5% 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"고 밝혔다.

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[사진=로이터 뉴스핌]

그러면서 그는 "우리가 최근 가지고 있는 경제 데이터로 6월과 7월에 잠재적으로 50bp의 시장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경로로 보이지만 9월은 덜 명확하다"고 밝혔다.

이어 "월별 인플레이션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의 하향을 보지 못하고 수요가 조금 진정되기 시작하지 않는다면, 우리는 또 다른 회의에서 논의해야 한다"고 덧붙였다.

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올린 데 이어 5월에는 한 번에 0.5%포인트의 '빅스텝'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.

최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금리인상을 쉬어가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견해를 밝히면서 9월 연준의 금리 인상 일시 중단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.

2026년 05월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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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"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. 현재로서는 금리 인상을 잠시 멈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"며 "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%까지 낮추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"고 밝혔다.

그는 "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기 위해 필요한 일을 확실히 할 것"이며 "지금 우리의 최우선 과제"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.

한편 연준위원들은 6월 중순에 다음 회의를 가지며, 이번 주는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.

ticktock0326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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