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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원식 "北, 올해 8100억 규모 미사일 33발 발사...모든 주민 백신 맞을 금액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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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, 비참한 환경은 김정은의 잘못된 의사결정 때문"
"文 정권, 북한 잘못된 정책 더 촉진시켜"

[서울=뉴스핌] 윤채영 기자 = 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"올해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33발을 발사한 비용은 8100억원이다. 이는 북한이 1년치 부족한 쌀을 다 사고, 전 주민이 백신을 다 맞을 수 있는 정도"라고 밝혔다.

신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"비참한 환경은 김정은의 잘못된 의사결정 때문인 것을 북한 주민과 대한민국 및 국제사회가 알아야 한다"고 강조했다.

[서울=뉴스핌] 최상수 기자 =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원식 국민의힘 간사가 발언하고 있다. 2022.04.20 kilroy023@newspim.com

신 의원은 "최근 4년 간 집중해서 봐도 6·12 싱가폴 미국의 정상회담이 최초로 있었고 2년 전 6·16 개성 연락사무소가 폭파됐다"며 "문재인 정권 하에서 정의용 전 안보실장이 북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하는 건 희대의 거짓말이다. 정의용이 거짓말했든 김정은이 거짓말했든 둘 중 하나"라고 설명했다.

이어 "국민과 트럼프 속이고 거짓평화쇼 시작됐고 확실히 끝났다는 것을 물리적으로 보여준 게 6·16 연락사무소 파괴"라며 "북이 7차 핵실험 준비 완료된 걸로 보도되는데 김정은이 하겠다하면 최소 2일 이상 걸린다"고 덧붙였다.

신 의원은 또 "더 이상 이런 잘못된 행동 하지 않도록 북 정권에 촉구한다"며 "문 정권이 저지른 북 정권 옹호하는 태도에서 민주당은 무엇이 북 인권을 개선시키고 한반도를 평화롭게 건지, 진실의 문을 민주당이 마주하길 바란다"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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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일 6.03 D-12

아울러 "지금 이상한 풍조가 있는데, 김정은 정권은 어떤 잘못해도 면책되고 용서된다는 것이다. 잘못된 의사 결정의 결과는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이 책임지어야 하는 것처럼 돼 있는데 그걸 만든 게 문 정권"이라며 "문 정권의 잘못된 행동이 북한의 잘못된 정책 더욱 더 촉진시켰다"고 목소리를 높였다. 

신 의원이 전날(9일) 한국국방연구원으로부터 받은 '북한 미사일 발사비용 추계' 자료를 보면 북한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일까지 탄도·순항미사일 33발을 17차례에 걸쳐 발사했다. 

이와 관련한 재료비와 인건비, 기타 비용에 든 총 발사 비용은 5000억원에서 8125억원이 들었을 것으로 한국국방연구원(KIDA)은 추정했다. 이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2000만~3250만개를 구매할 수 있는 액수이며, 평양 쌀값 기준 51만톤~84만톤의 쌀을 살 수 있는 정도다. 

ycy1486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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