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세종=뉴스핌] 홍근진 기자 = 세종시는 소속 테니스팀이 지난 27일 경북 구미서 열린 제2차 실업연맹전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.
세종시청팀은 결승전에서 안성시청을 3대 0으로 꺾고 3년 연속 단체전에서 우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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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청 2차 실업연맹전 테니스 단체전 우승.[사진=세종시] 2022.06.28 goongeen@newspim.com |
이번 우승은 기존 실력파인 남지성·홍성찬 선수의 플레이가 돋보였고 김근준 선수가 선전했다.
남지성·홍성찬 선수는 지난 5월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도 각각 복식 우승과 단식 우승을 일궈내며 우수한 기량을 펼치고 있다.
김정섭 시 체육진흥과장은 "묵묵히 훈련해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"며 "열심히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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