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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치먼드 연은 총재 "연준, 인플레이션 2% 목표 달성 약속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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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리콘밸리=뉴스핌]김나래 특파원=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(연은) 총재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미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%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.

3일(현지시간)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버지니아에서 열린 행사 준비 연설에서 "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%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한 만큼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"고 밝혔다.

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[사진=로이터 뉴스핌]

바킨 총재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"현재 월 40만 명에 가까운 고용 증가 속도와 3.6%의 실업률은 여전히 강력하다"며 "실업률은 반세기 만에 최저에 가깝다"고 평가했다.

그러면서 바킨 총재는 "인플레이션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지만 즉각적으로나 갑자기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"라고 강조했다.

그는 세 가지 요인이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. 연준의 금리 인상, 글로벌 공급망 개선, 원자재 가격 압력 완화로 인한 수요 둔화를 꼽았다.

2026년 10월 0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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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그는 "글로벌 이벤트와 공급망 개선이 받쳐주지 못해도 연준은 도구를 갖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"고 밝혔다.

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에서 금리를 연 2.25~2.5%로 0.75%포인트 올린 바 있다. 연준이 지난달 FOMC 이후 경기 침체를 우려해 향후 금리인상 기조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. 고위인사들이 여전히 '매파'(통화긴축 선호)색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.

ticktock0326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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