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오영균 기자 = 대전 서구는 도마동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단지에 2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·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.
서구는 이날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위탁업체 대표와 운영 위·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30일 어린이집을 개원한다.
![]() |
대전 서구는 도마동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단지에 2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·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. [사진=대전 서구] 2022.08.10 gyun507@newspim.com |
이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해당 단지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임에 따라 서구는 올해 1월 입주자대표회의와 건물 무상임대 사용 등에 관한 '국공립어린이집 설치·운영 협약'을 체결한 바 있다.
서철모 서구청장은 "더욱 질 높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설치·확대하겠다"고 말했다.
gyun507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