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고흥=뉴스핌] 오정근 기자 = 전남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'미디어 체험하GO 스포츠 체험하GO 직업 체험하GO'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.
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며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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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방송 제작과정 체험 [사진=고흥군] 2022.08.16 ojg2340@newspim.com |
청소년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'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지구의 시간'을 주제로 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융복합 콘텐츠를 관람하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방송 제작과정 교육 등을 체험 한 뒤 광주 야구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.
고흥여중 정다빈 학생은 "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군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"며 "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"는 소감을 밝혔다.
군 관계자는 "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ojg2340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