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김수진 기자 = 대전지검이 19일 월성원전 폐쇄 결정과 관련해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다.
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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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경주의 월성원자력발전소.[사진=월성원전본부] 2022.08.06 nulcheon@newspim.com |
한편 지난해 12월 탈원전 반대 관련 시민단체들이 "폐쇄 의결 관련 불법행위 여부를 수사해달라"며 월성원전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관계자 10여명을 고발한 바 있다.
또 지난 3월에는 또 다른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수사를 요구하며 고발하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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