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서영욱 기자 =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구호(KUHO)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구드(gu_de)와 협업한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.
구드는 구호 디자이너 출신의 구지혜 디렉터가 2016년 론칭한 브랜드다. 론칭 첫해부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네타포르테에 입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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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호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'구드'와 협업한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했다. [사진=삼성물산] |
구호는 구드의 클래식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가방과 신발로 이번 협업 컬렉션을 구성했다. 미니 숄더백을 비롯해 시그니처 미니백, 스퀘어 토트백, 라지 토트백을 선보인다.
또 크로커다일 무늬의 로퍼와 미들 힐, 부드러운 양가죽으로 발목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앵클 부츠도 출시했다.
구드 협업 상품은 구호 전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.
임옥영 구호 팀장은 "액세서리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구드와의 협업으로 신선한 디자인을 제안해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겠다"고 말했다.
syu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