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광양=뉴스핌] 오정근 기자 = 전남 광양경찰서는 옥룡면 남정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331개소를 대상으로 '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과 홍보활동'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.
최근 노인인구 증가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학대와 노인성폭력, 악성사기(보이스피싱)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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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가는 노인범죄 예방 교육 [사진=광양경찰서] 2022.08.30 ojg2340@newspim.com |
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범죄피해 대처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맙다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.
정재봉 서장은 "범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악성사기를 근절하고 노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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