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뉴스
주요뉴스 정치

尹대통령 "지금부터 19일 늦은 오후까지 태풍 대응 골든타임"

※ 뉴스 공유하기

URL 복사완료

※ 본문 글자 크기 조정

  • 더 작게
  • 작게
  • 보통
  • 크게
  • 더 크게

※ 번역할 언어 선택

영국 순방 중 한덕수 국무총리와 통화
"위험 상황 신속히 판단해 행정력 사용에 나서라"

[서울=뉴스핌] 채송무 기자 = 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통화를 통해 제 14호 태풍 '난마돌'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.

윤 대통령은 영국 현지시간 18일 오후 9시 15분에 한덕수 총리와 통화를 가졌다.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"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19일 늦은 오후까지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 타임"이라며 "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전달해 달라"고 당부했다.

[서울=뉴스핌] 송기욱 기자 =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태풍 난마돌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. [사진 = 대통령실] 2022.05.30 oneway@newspim.com

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"지방자치단체에서도 도로 침수 등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해 대피명령이나 통행제한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력 사용에 적극 나서 달라"고 지시했다.

현재 해병대가 포항소방서에 장갑차와 구명보트 등을 배치했다는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"이렇게 민관군이 하나가 돼 태풍 '난마돌'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"고 강조했다.

제14호 태풍 난마돌은 일본 상륙이 예상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이지만, 제주와 경남 등에서는 태풍 힌남노의 피해에 이어 또 다시 피해가 올 수 있어 우려가 크다.

6·3 지방선거 더보기
선거일 6.03 D-12

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제주의 최대 순간 풍속이 한라산 남벽 24.5m, 윗세오름 24.1m, 새별오름 19.1m 등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.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 지역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등 최대 10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.

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만조 시간대인 이날 새벽에 해수면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인 '폭풍해일'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 

dedanhi@newspim.com

22대 국회의원 인물DB
<저작권자©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(Newspim)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