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김수진 기자 = 대전유성경찰서가 최근 서울 신당역사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 관련해 유성구 지하철역사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.
이날 유성경찰서 생활안전과·계장과 노은지구대장은 노은지하철역 등을 찾아 역장과 함께 지하철역사 인적·물적요소를 확인하며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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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유성경찰서가 최근 서울 신당역사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 관련해 유성구 지하철역사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. [사진=대전유성경찰서] 2022.09.20 nn0416@newspim.com |
CCTV 정상 작동여부와 역무원 배치 상황, 여자화장실 취약요인 , 몰래카메라 촬영용이 장소 등을 확인했다. 또 역무원 순찰시 활용할 수 있는 전자호루라기도 전달됐다.
김근만 유성경찰서장은 "수시로 해당기관과 업무 협조사항 등을 확인하고 역사 주변 순찰을 강화해 국민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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