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오종원 기자 = 대전시교육청이 30일 시교육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'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'에 선발된 중·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 전달했다고 밝혔다.
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은 사회,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의 재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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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교육청이 30일 시교육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'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'에 선발된 중·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 전달했다고 밝혔다. [사진=대전시교육청] 2022.09.30 jongwon3454@newspim.com |
어린이재단은 학교생활기록부, 전국연합학력평가, 수상경력 등 종합적인 평가와 영상면접을 통해 대전 지역 중학생 7명, 고등학생 5명 등 총 1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.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한다.
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"어린이재단의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이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"며 "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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