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곡성=뉴스핌] 오정근 기자 = 전남 곡성군은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옥과면 전통시장에서 각 읍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.
군은 농기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개가 짙은 이른 새벽과 일몰 직후 농기계 운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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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[사진=곡성군] 2022.10.14 ojg2340@newspim.com |
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'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' 홍보물을 배포했다.
이어 오는 20일 석곡면 터미널과 시장 등지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.
군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 사고 중 끼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그 뒤를 이어 전복‧전도 및 교통사고 순으로 안전 사고가 일어난다.
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"가을철 추수 및 밭작물 수확기에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"며 "안전 요령을 숙지하고 농기계 정비 및 점검도 반드시 해주시기 바란다"고 당부했다.
ojg2340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