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양태훈 기자 = 컴투스가 10일 소환형 MMORPG '서머너즈 워: 크로니클(이하 크로니클)'의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
크로니클은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'서머너즈 워: 천공의 아레나'의 아이피(IP·Intellectual Property, 지식재산권)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. 컴투스는 구글플레이, 앱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크로니클을 서비스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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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투스가 10일 소환형 MMORPG '서머너즈 워: 크로니클'의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. [사진=컴투스] |
컴투스 측은 "북미는 IP의 첫 타이틀이자 컴투스 대표 글로벌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가 미국에서 게임 2위, 캐나다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에서 가장 넓게 팬덤이 포진한 지역"이라며 "웨스턴에서 성공한 한국의 첫 MMORPG로 자리매김하고, 한국과 북미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"이라고 전했다.
dconnect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