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이은혜 기자=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2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(이하 사회연대은행)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'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'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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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2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(이하 사회연대은행)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'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'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. 사진은 왼쪽부터 박상금 함께만드는세상 상임이사,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이다. [사진=카카오페이손해보험] |
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아동으로,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금융 지식 및 경험 부족,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크다.
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사회연대은행에 기부하는 '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'은 보이스피싱·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,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.
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은 "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"며, "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"이라고 말했다.
chesed71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