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오영균 기자 = 대전시는 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·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
이번 행사는 매년 혈액수급 현황이 불안정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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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는 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·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 [사진=대전시] 2022.12.07 gyun507@newspim.com |
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 2월과 5월, 9월 등 3차례에 걸쳐 총 167명이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.
헌혈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일로부터 7일 후,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부터 10일 후 가능하다. 참여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.
박문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"2022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"며 "내년에도 생명나눔 헌혈 운동에 적극정으로 앞장서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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