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서영욱 기자 = 신세계면세점은 미국의 대표적인 컬트 와인 '쉐이퍼 빈야드(Shafer Vineyards)' 3종을 면세 단독으로 입점시켰다고 18일 밝혔다.
쉐이퍼 빈야드가 생산되는 와이너리 '쉐이퍼(Shafer)'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(Robert Parker)로부터 6번이나 100점의 점수를 받은 전설적인 와이너리다.
![]() |
쉐이퍼 TD-9 [사진=신세계면세점] |
생산자인 존 쉐이퍼는 친환경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며, 떼루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바탕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.
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쉐이퍼 빈야드의 와인은 ▲까베르네소비뇽, 멀롯, 말벡을 블렌딩한 'TD-9', ▲2012년 와인전문매거진에서 100대 와인 1위에 오른 '릴렌트리스' ▲쉐이퍼 부자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1.5세대의 의미를 담은 '원 포인트 파이브'까지 3가지다.
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이는 셰이퍼 빈야드의 와인 3종은 인천공항1터미널점과 명동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.
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"세계적인 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나파밸리 최고의 와인을 이번 설 연휴에는 소중한 이들에 선물해 보길 바란다"며 "와인, 위스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"고 말했다.
syu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