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고흥=뉴스핌] 오정근 기자 = 전남 고흥군이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.
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령화나 인구감소 같은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.
![]() |
고흥군청 표지석과 청사 전경 [사진=오정근 기자] 2023.01.17 ojg2340@newspim.com |
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지역 내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비엔날레 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.
군은 오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획단의 현장 확인 및 사업계획 검토 결과를 통해 연속적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한 사업으로 사업성과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.
공영민 군수는 "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마중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"며 "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"고 말했다.
ojg2340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