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뉴스
주요뉴스 금융증권

원/달러 환율, '파월 쇼크'에 17.8원 급등...1317.2원 출발

※ 뉴스 공유하기

URL 복사완료

※ 본문 글자 크기 조정

  • 더 작게
  • 작게
  • 보통
  • 크게
  • 더 크게

※ 번역할 언어 선택

美 파월 의장 "미 최종금리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어"
미국 3월 빅스텝 가능성에 달러화↑·美 국채금리↑
"환율, 1320원 저항선 테스트하며 상승세 전망"

[서울=뉴스핌] 강정아 기자 = 원/달러 환율이 미국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3월 빅스텝(0.5%포인트 기준금리 인상) 가능성이 커지며 18원 가까이 급등해 출발했다.

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/달러 환율은 전거래일(1299.4원)보다 17.8원 오른 1317.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.

[서울=뉴스핌] 황준선 기자 =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(2462.62)보다 0.73포인트(0.03%) 오른 2463.35에 장을 마쳤다.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(816.51)보다 0.75포인트(0.09%) 하락한 815.76에 거래를 종료했다. 원·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(1296.9원)보다 2.5원 상승한 1299.4원에 마감했다.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. 2023.03.07 hwang@newspim.com

7일(현지시간)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(Fed‧연준) 의장은 청문회에서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다. 파월 의장은 "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모두 강하다'며 "최종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"고 밝혔다.

또 파월 의장은 "우리는 데이터 전체를 봤을 때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"며 "인플레이션을 낮추기까지 갈 길이 멀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정책 기조 유지가 요구된다"고 덧붙였다.

2026년 05월 20일
나스닥 ▲ 1.55%
26270
다우존스 ▲ 1.29%
50009
S&P 500 ▲ 1.07%
7433

파월 의장의 발언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에서 빅스텝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됐다. 이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.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1.22% 오른 105.627을 기록했다. 미 국채금리는 10년물이 0.60bp(1bp=0.01%), 2년물은 12.23bp 급등했다.

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"금일 원/달러 환율은 FOMC 50bp 인상 가능성, 위험선호 심리 위축, 역외 롱플레이 등에 1320원 저항선을 테스트할 것"이라며 "다만 네고물량과 당국 경계 등은 환율 상승 속도를 제어할 가능성이 있다"고 내다봤다.

rightjenn@newspim.com

22대 국회의원 인물DB
<저작권자©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(Newspim)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