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전=뉴스핌] 김수진 기자 = 대전 서구가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와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.
서구 청년문화예술위원회는 청년 문화예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, 학예연구사 등 관련 업무 담당자,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. 앞으로 2년 동안 서구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, 사업 자문, 지원사업 선정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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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서구가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와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. [사진=대전 서구] 2023.03.15 nn0416@newspim.com |
이날 회의에서는 서구의 청년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. 공연분과 위원들은 '2023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' 참여자를 선정 심의했다.
또 청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'청춘컬렉션' 하반기 사업의 참여자 선정은 올 6월 미술 분과 위원들이 심의할 예정이다.
서철모 서구청장은 "사업이 지역 예술가의 등용문이 되길 희망하며 문화예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 예술가의 첫 발걸음을 함께하고 응원하는 서구가 되도록 하겠다"고 말했다.
nn0416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