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내포=뉴스핌] 오영균 기자 = 김태흠 충남지사가 6일 오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을 기렸다.
김태흠 지사는 "자랑스러운 애국의 유산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나라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됐다"며 순국선열을 기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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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흠 충남지사가 6일 오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을 기렸다. [사진=충남도] 2023.06.06 gyun507@newspim.com |
이어 "삼군본부가 있는 계룡과 국방대 등이 있는 논산, 국방 연구개발에 특화된 대전을 연계해 국방역량을 결집하고 국방부와 함께 첨단 방산기업의 거점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도 논산에 신설할 것"이라고 말했다.
또 김 지사는 "충남 의병기념관 건립, 이동녕·이종일·민종식·이상재 등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, 충남 보훈관 및 보훈공원 대대적 정비 등을 추진해 일상에서 애국을 기억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것"이라고 약속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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