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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론조사] 尹대통령 지지율 36%…'킬러문항' 논란 평가 엇갈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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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갤럽 여론조사...부정평가 57%
긍·부정평가 이유에 '교육' 4%...킬러문항 논란 반영

[서울=뉴스핌] 송기욱 기자 = 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6%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.

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0~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6%로 나타났다.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1.0%p 상승한 수치다. 부정평가는 57%로 변화가 없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(어느 쪽도 아님 2%, 모름/응답거절 6%).

[서울=뉴스핌] 송기욱 기자 = [사진 = 한국갤럽] 2023.06.23 oneway@newspim.com

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(81%), 60대 이상(60% 내외) 등에서,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(93%), 30·40대(70%대)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.

긍정평가 이유는 '외교'(31%), '국방/안보'(6%), '공정/정의/원칙'(5%), '교육 정책', '노조 대응'(이상 4%), '전 정권 극복', '경제/민생', '전반적으로 잘한다', '결단력/추진력/뚝심', '열심히 한다/최선을 다한다', '유능함/합리적', '신뢰감/책임'(이상 3%) 순으로 나타났다.

반면 부정평가자는 '외교'(22%), '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'(9%), '경제/민생/물가'(8%), '독단적/일방적'(6%), '소통 미흡', '일본 관계'(이상 5%), '경험·자질 부족/무능함', '교육 정책', '전반적으로 잘못한다'(이상 4%) 등을 이유로 들었다.

이번 주 긍·부정 평가 이유 양쪽 모두에서 교육 정책이 언급됐다. 최근 촉발된 '수능 킬러 문항' 논란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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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외교 사안은 3달이 넘도록 직무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대비 긍정 평가 이유에서만 그 비중이 커졌다.

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5%, 더불어민주당 31%,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(無黨)층 29%, 정의당 4% 순으로 나타났다.

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(유선전화 RDD 5% 포함)한 표본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0.5%, 표본오차는 95% 신뢰 수준에 ±3.1%p다.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

oneway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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