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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징주] 에코프로 주가 100만원, 16년만 '황제주' 등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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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 판매량 급증과 숏 커버링 영향

[서울=뉴스핌] 이석훈 기자 = 에코프로의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해 1주당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'황제주'에 올랐다. 코스닥 종목으로 황제주가 등장하기로는 2007년 9월 동일철강 이후 16년 만이다.

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0분 기준 에코프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.63%(1만6000원) 오른 99만6000원이다.

에코프로 CI [사진=에코프로]

이러한 상승세는 테슬라 판매량 급증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. 지난 2일 월드스트리트저널(WSJ)에 따르면 테슬라의 2분기 전기차 인도 대수는 46만6000대로 1년 전에 대비 83% 늘었다.

게다가 투자자들의 숏 스퀴즈 정황도 포착되면서 에코프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. 숏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한 후, 주가가 막상 상승하면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상황을 의미한다.

2026년 07월 10일
나스닥 ▲ 0.28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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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주요 증권사에서는 지난 5월 이후 에코프로에 대한 리포트를 제시하지 않았다. 지난 5월 2일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제시한 삼성증권과 같은 달 19일에 하나증권이 제시한 45만원이 마지막이다.

stpoemseok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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