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양태훈 기자 = 컴투스는 17일, 자사 3D 레포츠 게임 '낚시의 신: 크루(Ace Fishing: Crew)'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고 밝혔다.
'낚시의 신: 크루'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'낚시의 신' 지식재산(IP)을 기반으로,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레포츠 게임이다. 이 외에도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시스템부터 직접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거나 대회 등에 참가해 다른 유저와 경쟁을 펼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.
컴투스는 낚시뿐만 아니라 코미디, 게임 등 여러 인플루언서와 함께 '낚시의 신: 크루의 특징과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. 먼저,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스케치 코미디 전문 유튜브 채널 '싱글벙글'에서 낚시와 관련된 부부의 에피소드를 담은 재미있는 콘텐츠가 전날(16일) 공개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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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투스가 3D 레포츠 게임 '낚시의 신: 크루(Ace Fishing: Crew)'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. [사진=컴투스] |
싱글벙글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개그맨 김두현과 이유미 부부 시리즈의 일환으로 낚시를 못하게 된 남편이 아내를 골탕 먹이고 게임을 즐긴다는 내용으로, 낚시를 금지당한 남편의 애환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.
컴투스는 아프리카 TV와 함께 유명 게임 및 낚시 인플루언서들과도 협업을 펼친다. 이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콘텐츠는 실제 낚시와 게임인 '낚시의 신: 크루'가 접목된 형식으로 진행되며, 앞서 인플루언서 만만과 이아린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텐츠 촬영 현장을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. 본편 VOD는 게임 출시 하루 전인 이달 19일부터 게임 공식 유튜브와 각 BJ의 채널 등을 통해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. 또, 유명 낚시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낚시 전문 유튜버 앵쩡 TV도 '낚시의 신: 크루' 출시를 축하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을 게재한다.
한편, '낚시의 신: 크루'는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달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. 지원 언어는 한국어·영어·일본어·중국어·독일어·프랑스어·태국어 등 12개이다.
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.
dconnect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