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스핌] 양태훈 기자 = 카카오가 4일, 서울특별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도심에서 카카오프렌즈와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하는 시티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.
카카오 측은 "이번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도심 곳곳에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시민들에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"고 전했다.
우선, 카카오는 서울시 관광정책과와 협업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(IP)으로 꾸며진 공간을 조성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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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가 서울특별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도심에서 카카오프렌즈와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하는 시티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.[사진=카카오] |
또한, 카카오는 서울시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'책 읽는 한강공원' 행사에 맞춰 한강공원 잔디밭에 라이언, 프로도 등의 캐릭터 조형물도 설치한다.
한편, 카카오는 인천국제공항과 협력해 '어피치&춘식이와 함께하는 상상투어' 영상을 공항 내 전광판에 송출한다. 이 영상은 이달 중순에 카카오프렌즈와 인천공항 공식 SNS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.
dconnect@newspim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