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뉴스
주요뉴스 금융증권

산업은행·SKTI, 폐식용유·동물성유지 공급 1위 '대경오앤티' 인수

※ 뉴스 공유하기

URL 복사완료

※ 본문 글자 크기 조정

  • 더 작게
  • 작게
  • 보통
  • 크게
  • 더 크게

※ 번역할 언어 선택

지속가능 항공유 생산 맞손

[서울=뉴스핌] 정광연 기자 = 산업은행(회장 강석훈)은 17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(사장 서석원) 및 유진PE(대표 오주성)와 컨소시엄을 이뤄 SAF 생산을 위해 국내 최대 폐식용유·동물성 유지 공급 사업자인 '대경오앤티'를 인수한다고 밝혔다.

SAF는 폐식용유, 동물성 유지 등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로 마진율이 높고 탄소배출량을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%까지 감축할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의무 도입이 법제화 되고 있는 추세다.

산업은행 본점 전경. (사진=KDB산업은행)

대경오앤티는 도축 부산물에서 나오는 동물성 유지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바이오 디젤, SAF 등의 원료로 공급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원료 공급업체다.

SAF 생산에 동물성 유지와 폐식용유 등 원료의 대규모 조달이 중요 사항임에 따라 해외에서도 인수전에 참여했으나 매도인과의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인수에 최종 성공했다.

2026년 05월 22일
나스닥 ▲ 0.19%
26344
다우존스 ▲ 0.58%
50580
S&P 500 ▲ 0.37%
7473

이번 인수는 산업은행이 유진PE와 함께 조성한 '그린이니셔티브 2호 PEF'를 통해 국내 친환경·에너지인프라 개선에 마중물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정유기업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.

박형순 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 부행장은 "앞으로도 국내 환경·에너지 분야 발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인한 친환경 정책에 대비해 ESG 전문 투자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"고 밝혔다.

peterbreak22@newspim.com

22대 국회의원 인물DB
<저작권자©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(Newspim)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